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신고할 수 있다. 센터는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 안전예방핫라인(010-3990-7722)과 긴급복지핫라인(010-4419-7722)도 상시 가동한다.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시 도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상시 진료체계도 유지한다. 이와함께 동절기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설 특별 대응반’을 가동한다. 대응반은 민간 대응기관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신속대응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일별 80~99개소 운영한다.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방향)·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방향) 등 도내 3개 고속도로휴게소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검사와 진료,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경기도는 12~13일 이틀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과장급과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열어 2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TED 과장 워크숍은 도전(Try), 열정(Energy), 꿈(Dream)을 주제로 과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준비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이를 평가하고 논의하는 정책오디션- ‘기회경기 정책 챌린지’ 형태로 진행됐다. 12일과 13일 이틀간 각각 21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앞서 도는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전원을 대상으로 도정 아이디어(자유주제)를 접수해 도민 온라인 투표(3천143명 참여), 도 실국장과 도정자문위원 사전 심사를 거쳐 총 42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12일 우수작은 ▲1인 가구 및 고독사 급격한 증가, 인생의 행복한 마무리‘기회 엔딩 서포트’ ▲경기북부지역 남북한 공동 먹는샘물 생산 판매사업 추진 ▲보훈대상자 기회 경기 제공 ▲노인 운동 장려수당 마련 등 10건이 선정됐다. 이 중 ‘기회 엔딩 서포트’는 도와 31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