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원 투자유치, 경제 성장동력 강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수도 경기’의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민선8기 2년차부터 15개 핵심분야, 30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00조원 이상 투자유치, 경제 성장동력 강화, 청년 세대, 소상공인 등 기회 제공, 기후위기 대응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임기 내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질의 혁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AI와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며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판교를 포함한 20곳에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만들고,반도체, 바이오, 첨단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만들어 경기도의 경제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 일자리, 벤처스타트업, 미래산업, AI/GPT 등 5개 분야에서 10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 고른 기회’를 위해서는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대학연수 사업’과 ‘청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23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온라인 창업스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창업스킬’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진출을 계획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분석, 아이템 마케팅 특화 전략 등 사업구상 능력과 현장 적용 기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과정과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스토어)과정은 ▲데이터분석, 아이템소싱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콘텐츠 제작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세부 전략 ▲1:1 개별 멘토링(희망자 한함)을 다루며,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과정은 ▲온라인 활용 수출 마케팅 방법 ▲온라인 무역 창업 세무 기초 ▲이베이 시장조사 및 상품등록 ▲이베이 판매관리 및 마케팅 ▲1:1 개별멘토링(희망자 한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방식은 참여자들이 실제로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획부터 전자상거래 채널 구축, 상품등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2023 경기 마이스 설명회’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경기 마이스 설명회’는 행사 주최자인 학‧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대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와 행사 장소인 마이스 베뉴를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경기 마이스 유치 성공사례 공유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토크쇼’는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원신청에서 결과 보고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경기 마이스 유치 리뷰 토크쇼’는 최근 경기도로 유치한 ‘2028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유치 성공사례 비결을 대한세포병리학회 유치위원장을 통해 직접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는 도내 신규 마이스 베뉴 및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베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지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에서의 행사 개최 사례와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진행되는 1대 1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는 총 12개의 베뉴
<인사> 경기도 ▲ 기획조정실장 이희준 ▲ 안전관리실장 최병갑 ▲ 시흥시 연제찬 ▲ 균형발전기획실장 윤성진 ▲ 경제투자실장 박승삼 ▲ 수원시 김현수 ▲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 문화체육관광국장 안동광 ▲ 노동국장 금철완 ▲ 인재개발원장 김향숙 ▲ 의정부시 김재훈 ▲ 양주시 박성남 ▲ 안성시 유태일 ▲ 양평군 지주연 ▲ 국토교통부 전출 김충범 ▲ 평생교육국장 심영린 ▲ 여성가족국장 윤영미 ▲ 교통국장 김상수 ▲ 수자원본부장 송용욱 ▲ 포천시 이현호 ▲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박종민 ▲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 하남시 김교흥 ▲ 도시재생추진단장 직무대리 김기범 ▲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재영 ▲ 연천군 우종민 ▲ 안전관리실 자연재난과장 추대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와 용인특례시,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의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의 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GB・농지 등 입지규제 사전협의 및 신속예타 추진 등을 통해 전체 사업기간을 1/3 감축(7년→5년)하고 '26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벤처, 소부장기업,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용인 국가산단이 ‘연구-실증-생산-패키징’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완결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반도체 설계(판교) 및 생산거점(용인, 화성, 평택)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세계최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부・환경부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여러 시・군・구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원팀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용인시와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만나 위탁사무 이관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유영일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병효 경영기획본부장,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탁사무의 이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6일 도시환경위원회 전체 의원에게 현재 추진 상황을 사전 설명한 이후 연속된 자리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8일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체육 분야 위탁사무 이관 방향’을 발표하면서 도의회와 충분하게 사전협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6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인 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수탁 기간이 정해져 있다. 경기도의회 동의 등의 절차가 진행되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도민중심·현장중심의 신규 정책인 이지원(Easy One)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들과 손을 잡았다. 경기신보는 지난 23일(금) 본점 회의실에서 경기신보의 신규 모바일 보증지원 앱 ‘이지원(Easy One)’을 소개하고, 기업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정책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이지원(Easy One) 모바일 보증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사업 설명, 모바일 보증신청 시현 및 체험, 질의응답, 정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에 발맞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업성공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 모바일 앱인 「이지원(Easy One)」을 구축했다.「이지원(Easy One)」은 다양한 외부 데이터 연계가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고객에게 ‘3無(無방문, 無서류, 無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신보의 '이지원' 모바일앱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이지원(Easy One)’ 사업 설명을 마친 후, 직원이 직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6일부터 지역 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지역 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원해 3개월 만인 9월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사람 누구나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성남과 시흥을 제외한 29개 시군의 지역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과 시흥 소재 지역 서점에서 결제한 경우엔 다음 달 10일에 일괄 지급된다. 소비지원금은 시군별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반환된다. ▲사진 <경기도 제공>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열고 도민과 만난다. 경기도는 맞손토크 참가자 1천400명을 7월 1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이해 경기도 인구 1천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천400명과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와 딸 박민하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함께 사회를 맡고 가수 백지영·스윗소로우, 국악 연주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 한편, 도는 지난 23일부터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1개 시·군 전역을 1대의 트럭과 1대의 버스가 각각 경기북부, 남부를 돌며 민원과 ‘도지사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접수하고 있다. ‘파란31 맞손카페’에서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22일 ‘한여름밤 맞손토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북미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인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해 291건 2천7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이번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약50개국 약 1천200개사가 참가해 의료계의 최신 기술력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첨단 의료장비,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 의료기술,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등의 품목들이 주목을 받았다. 경과원은 KOTRA관, 경기도관, 화성시관, 남양주시관을 통합 한국관으로 구성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 38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부스 운영 및 전시물품 운송뿐만 아니라 바이어 발굴 및 통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행사 사진 <경과원 제공> 한국관에 참가한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미 및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파악은 물론, 관련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진입이 쉽지 않은 북미지역 확대와 중남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루 친체로시(市) 등 5개 지방정부 시장,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 등과 만나 경기도-페루 교류 확대와 스마트 도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한국-페루혁신경제포럼 페루 사절단에게 “한국과 페루는 계속해서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다.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라던지 여러 가지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주택공사가 스마트시티 관련해서 몽골과 협약을 맺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페루와도 그런 식으로 더 많은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루측은 “올해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특히 도시의 안전, 치안을 보장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그리고 전자정부를 구축하고 싶다. 한국이 정보통신기술, 재생에너지,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와 관련해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봤으며 페루에 이런 것들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 한국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한다. 도는 23일 안양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22일 수원시까지 한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통에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열린 ‘파란31 맞손카페’ 출정식에서 “찾아가는 서비스인 만큼 도민들 입장에서 더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저를 대신한다고 생각하고 도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경청하고 소통해 달라.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바꾸도록 하자”고 말했다. ‘파란31 맞손카페’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초심을 다지고 현장에서 도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움직이는 민원실이다. 31개 시‧군 전역을 1대의 트럭과 1대의 버스가 각각 경기북부, 남부를 돌며 각종 민원과 ‘도지사에 바란다’등을 접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부는 안양시, 북부는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7월 22일 토요일 최종 종착지 수원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수원으로 돌아오는 22일에는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당일 오후 7시부터 도민을 초청해‘한여름밤 맞손토크’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