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오늘(7일) 오후 수원시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평가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치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이요림)가 주최·주관한 오늘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이재형 의원, 자이요림 지회장 및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 그리고 자유수호를 기치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이어나가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유공회원 포상, 성과 보고, 떡나눔식 등 알차게 마무리 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기탁해 온기를 불어 넣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는 어제(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컵밥, 컵라면, 라면 등 430만 원에 이르는 '사랑의 물품'을 팔달구청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랑의 물품은 구입한 물품을 그대로 기부하지 않고 취약계층 개개인이 다양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세트'로 정성껏 포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우리 지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물품’을 기부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에 감사드리며 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접하는 기회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그분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고 구정업무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망포1동 지역내 취약계층들이 의료혜택을 지원받는 길이 열렸다. 수원시 망포1동(동장 박미숙)과 지역에 소재한 튼튼병원(원장 박진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 튼튼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망포1동에 따르면 "최근 튼튼병원이 진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재능기부의 의사를 밝혀왔고 오늘 업무협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취약계층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추천해 병원측에 전달한다. 튼튼병원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료비 10% 할인 등 맞춤형 진료 및 치료를 지원해 나간다. 튼튼병원 박진수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이 적절하게 진료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을 맞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공연과 함께 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3 SUMA 윈터 페스티벌' 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SUMA 윈터 페스티벌'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일 명품 필기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캘리그라피(손글씨 작업) 체험이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이 사전 예약자 50명에 한 해 동안 감사한 사람에게 전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작성해 증정하고, 참여자가 직접 캘리그라피 전문 도구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드럼 등 6인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흥겨운 공연이 미술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캐럴 <조이 투 더 월드 Joy To The World>, <징글벨 락 Jingle bell Rock>,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비롯해 영화음악 메들리 등 연말과 어울리는 흥겹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수원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전기매트 135개(1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4일 팔달구 더아리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 수원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전기매트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채규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원지역내 발전을 위해 국제로타리가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셨다”며 “수원시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대표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10억 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https://campaign.do/zagF)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 기부할 수
연말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 기부천사가 300만 원을 조용히 놓고 갔다. '익명의 기부천사'가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300여만 원을 기부했는데 '익명의 기부 천사'가 3년째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있는 것. 지난 12월 1일 오후, '익명의 기부 천사'는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과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찾아왔다”며 조용히 후원금을 건넸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 천사“는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는 삶을 살려고 생각만 하다가 재작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올해도 1년 동안 모은 돈을 후원하고 싶다”는 그녀는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5만원권 60매가 든 봉투와 지폐와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까지 건넸다.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으셨는지 묻는 동 담당자에게 그녀는 “나중에 더 나이가 들면 가진 재산을 처분하고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했는데, 나중에 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조금씩 시작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한사코 본인을 밝히길 거부한 기부천사는 따
수원시 장안구가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공직자가 나섰다. 수원시 최상규 장안구청은 지난 1일, 구·동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역내 조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역내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인 조원시장 내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삶의 터전인 동시에 지역문화의 생성과 발전 공간으로 모두의 관심과 이용이 필요한 곳"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안구 전 공직자도 앞장서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지역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보건 위생물품이 지원됐다. 수원시 장안구에 따르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최근 장안구에 지역내 여성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보건 위생물품 207세트(1,200만원)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안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 위생물품 키트는 △크기 별 생리대(6개월분) △파우치 △안내문△키트상자 총 5가지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2월 중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계환 본부장은 “민감한 사춘기 시절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여성청소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보건 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용인미래걷기 운동본부(대표 이태용)’. 걷기를 통해 용인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친목도모'를 위해 소소한 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다. 그러나 함께 모여 즐거움과 건강을 찾는 것을 뛰어넘어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쓴소리’를 용인시 등 각 기관에 건의하는 등 용인시의 ‘등불’ 같은 역할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는 창립이후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걷기 행사로 추진하면서 그동안 9차례에 걸쳐 걷기대회를 추진해 2천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2024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더 큰 그림들을 그려 나가고 있다. 그런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가 불우이웃돕기성금과 함께 송년회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회장 이태용’는 지난 2일 동백동에 소재한 어반불루 라이브홀에서 불우이웃돕기성금모금을 겸한 2023년 송년축제행사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태용회장(前 수지구청장)과 조창식 SPC회장, 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명품 보컬 ‘정인’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유튜브 채널 ‘버스킹 트래블러’와 함께 명품 보컬 ‘정인’의 버스킹 공연을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12월 3일(일) 오후 4시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2002년 리쌍 1집 앨범 ‘Rush’의 객원보컬로 데뷔한 가수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감정 표현을 갖춘 보컬리스트다.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과 같은 TV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악세계를 각인시켰고, 다른 가수들과의 협업, 다수의 OST를 발매하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예술과 음악이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버스킹 형식으로 자유롭게 정인의 대표곡들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가능하다. 앞서 유튜브 채널 ‘버스킹트레블러’는 아티스트와 떠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지난 8월 가수 ‘오왠’이 출연한 수원 행궁동 편 <수원 행궁동에서 여류화가 나혜석의 흔적을 찾다>를 주제로 수원시립미술관 나혜석 작품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바 있다.
양평이 낳은 화백 우민(偶民) 박경선 개인전이 한 달간 수원시 팔달구청내에서 열린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내일(12월1일)부터 29일까지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우민 박경선 여섯번째 개인전’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도 가는 길, 그리움 천 개’라는 주제로 양평 출신 우민(偶民) 박경선 화백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하나 하나의 점으로 화폭에 옮긴 25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미술협회·수원미술협회 및 한국서예협회 회원이며 서예화실을 7년간 운영한 경력이 있는 박 화백은 화홍서예문인화 대상, 추사서예문인화대전 우수상, 전주비엔날레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문인화뿐만 아니라 서예에도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역량과 이력을 바탕으로 화선지와 먹이라는 익숙한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전통적인 문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경선 화백은 수원천변에서 손수 캔 나물과 잡곡, 약초 등을 판매하며 점포 한 켠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그림 그리는 보리쌀 아저씨’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 화백의 작품에는 그의 소박하고 소탈한 모습과 인생이 고스란이 녹아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