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연구회가 오늘(12일)부터 4월 1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전 ‘이미지로 본 수원화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책·사진첩·관광지도 등에 실린 수원화성 사진·그림, 생활용품에 사용한 수원화성 이미지, 수원문화재야행·수원화성미디어아트 등 축제에 활용된 이미지 등을 볼 수 있다. 「꼬레아에꼬레아니」, 「고요한 아침의 나라」, 「올드코리아」 등 책, ‘관광의 고도’(관광 책자),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관광 우표, 수원시 제작 관광기념품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정조대왕이 축성한 수원화성은 서양인의 견문기에 소개됐고, 일제강점기 사진엽서·관광 사진첩 등에도 수록됐다. 수원역 철도를 부설할 때는 안내지도·관광 책자에 실렸고 이후에도 수원화성 사진과 그림은 수원의 대표 이미지로 널리 사용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광 자원으로서 수원화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화성연구회와 함께 공동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수원화성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기념품 등을 만나고, 수원화성의 관광 자원으로서 특징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1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3가구 늘어난 총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로 자가나 임대주택 거주자다. 제외 대상은 국가·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되는 경우 내달 말 개별 통지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38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요청이 많아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시민들이 도심근교에서 작물재배도 직접 체험하고 원예활동을 즐길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지역에 사는 시민들이 식물을 기르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생활 공동체 차원의 소속감을 만들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씨감자와 잎채소 심기 등 텃밭 활동과 허브 원예, EM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 지렁이 방생 등 생태농업, 농산물로 과일청과 피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실내원예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에 출마한 김영진 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해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 선거사무소는 어제(10일)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위원장으로 김진관 前 수원시의회 의장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김미경 · 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 ▲선대위 고문단으로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이용훈 前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등이 임명됐다. 이외에도 각 ▲동별 본부장 ▲직능별 본부장 ▲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300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지난 2011 년 본격적으로 정치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지역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해 온 일꾼은 김영진”이라며 “일 잘하는 김영진이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특히 “ 정부와 여당의 폭정과 무능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
"수원FC의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그 이상을 뛰어넘어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입니다.”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경기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아주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깨끗한 선거를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는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이번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수원지역 전체 총선 후보들자에게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어제(10일) 수원지역 여야 총선 후보들을 향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예의와 상식선을 지키는 품격 있는 선거로 수원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며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지역 후보들에게 “선거가 끝났을 때,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악수하며 상대방의 노고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각자 유권자들께 다짐하고 약속한 목표가 있을 테지만 그 귀결점은 ‘수원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치’로 수렴될 것”이라며 “이번 수원지역 선거가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후보가 이에 함께 뜻을 모아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자신의 비전과 강점을 최대화해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는 과정”이라면서 “상대 후보의 단점을 부각하고 폄훼하는 네거티브선거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네거티브는 이미 스스로가 지고 있다는 반증이자, 우리 국민이 우려하는 정치 혐오와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포하며, 팔달의 발달은 이제 ‘시작’임을 강조했다. 방문규 후보는 휴일인 어제(10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화성(원도심)을 새롭게’를 주제로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전통시장 활성화, 경기도청 후적지 활용방안, 규제개선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방 후보는 “이곳 수원병 팔달구는 원도심으로 광교, 영통 일대 동수원의 발전에 비해 낙후돼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에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첫 번째로 수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수원화성행궁을 포함한 ‘원도심을 새롭게’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방 후보가 내놓은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분야 공약에는 ▲수원화성행궁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 추진, ▲수원화성 보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또는 관련 법령 전문 개정 추진, ▲용적률 거래제 도입 ▲수원천의 청계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공약에는 ▲온누리상품권 지급 확대, ▲전통시장 스마트·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금융 지원 추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공영주차장 조성) 국비 보조 근거
수원시가 수원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기업유치단을 신설하면서 기업체들을 수원으로 끌어 오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등 전력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기업인 여러분, 투자유치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최우철 그룹장, CJ제일제당 김형준 부장, 코리아나바이오 윤충한 상무, 덴티움 강희택 사장, 수원시가 투자유치를 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김대중 대표, 인테그리스코리아 김재원 대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 등 기업인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액은 3000억 원이 넘었고,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도 출범했다”며 “광교, 탑동, 입북동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
용인특례시가 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원고인 주민소송단이 대법원에 상고한 점 및 법률 자문 결과 대법원 최종 판단 필요하다고 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
용인특례시가 이동면과 남사읍 일대에 들어서는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관련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열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LH가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계획안에 대한 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의견을 전달하고 보완 등에 따른 협의 기간을 단축해 국가산단을 최대한 신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LH 관계자는 반도체 국가산단의 인프라 조성 계획을 중심으로 교통체계, 공원‧녹지 구상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산업단지계획을 설명하고 시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도로 확충과 용수 확보 방안, 폐기물‧폐수 처리 방안, 하천 관리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요청하고 관련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할 때 시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산단 조성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편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민
"이번 22대 총선과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그 '바람'을 수원에서 일으키겠습니다". 수원지역에서 가장 먼저 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수원시장을 내리 3선 연임한 수원 무 염태영 후보 캠프가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을 출범시키고 깨끗한 선거에 임한다는 방침을 널리 알렸다. 제22대 총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캠프를 법적으로 지원할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이 공식 출범한 것이다. 염태영 후보 캠프인 ‘모두를 위한 캠프’는 "6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명선거법률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조현삼 법무법인 서한 대표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명선거지원단은 조현삼 변호사를 비롯해 모두 6명의 변호사가 22대 총선기간 본격 활동한다. MBN 기자 출신인 조현삼 변호사는 경기도 고문변호사, 소방청 고문변호사, 경기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모두를 위한 캠프' 법률지원단은 향후, 캠프 내 선거법 관련 교육과 법률 자문, 가짜뉴스 유포와 흑색선전 등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현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시민완성형 공약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접촉면을 넓혀 나가고 있다. 방문규 후보는 어제(6일) 고등동, 인계동 시민들과 함께 ‘시민공약참여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육아휴직 중인 30대 여성, 반려견과 함께 사는 청년 상인 등 40여 명의 시민들이 방 후보와 함께 지역 내 애로사항을 나누고 팔달의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동의 한 청년 상인은 “경기도청이 대책 없이 이전된 이후 지역 상권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으로 경기도청 부지 활용 방안을 계획해주시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인계동에서 초등학생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30대 여성은 "인계동에 중학교가 없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사를 가야하는 것인지가 걱정"이라며,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 여건을 좀 마련해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방 후보는 시민공약참여단의 의견을 종합해, 고등동의 경우에는 경기도청 후적지 일대 지역상권 재활성화, 저층 주거지 내 안전·생활 여건 및 불법주차 해결, 복지관 등 지역 내 부족한 보육·문화·복지시설 공급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