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의 대표적 하천 가운데 하나인 '수원천'. '수원천'은 수원시내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는데 하천변에 시민들을 위한 보행및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기는 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수원천'에는 차량통행과 보행인들을 위한 다리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건설된지 오래돼 교각 밑 하부공간이 허술한 곳이 많이 있다. 이처럼 하부공간이 허술한 '수원천'내 유천교와 버들교 하부공간에 대한 환경미화 작업이 펼쳐져 주민들을 반기고 있는데 이같은 환경미화 작업에 수원시특례시의원이 참여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 땀'을 쏟았다.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이 지난 17일 폭염도 잊은채 수원천에 있는 유천1교, 유천2교, 버들교에서 진행된 다리 밑 보수페인팅 및 벽화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김 의원은 두 팔을 걷어 붙히고 실제 페인팅 작업을 체험하며 작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일손도 보탰다. 이번 다리밑 도색과 벽화그리기에는 시 사업비 2천여 만원이 투입 되었으며 다리별 2곳 등 총 6곳에 벽화를 그리게 된다. 김은경 의원은 “유천1,2교, 버들교 다리밑은 부식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기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젖소 포함)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축산농가 221곳에서 사육하고 있는 1만 4464두에 대해 접종을 마무리한 것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곧바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럼피스킨은 한우나 젖조 피부에 물혹이 생기는 병인데 감염되면 한우는 체중이 감소되면서 육질이 떨어지고 젖소는 유량이 감소하며 치사율도 10%에 이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급전염병으로 지정한 가축병이다. 이에 용인시는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했고, 50두 이상의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시는 예방접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지난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해 럼피스킨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활동을 진행했고, 축산과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근래들어 수원지역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원시 필달구 행궁동일대 '행리단길'. 이곳은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조대왕의 얼이 서려 있는 '화성행궁'과 인접해 있는데 수년전부터 카페와 전문식당 등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신흥상권이 조성돼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것은 물론이고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행리단길'을 찾는 인파들로 넘쳐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기존 구도심권에 속한 '행리단길'지역은 주차문제가 현실적으로 닥쳤는데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다보니 불법 주·정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순)가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행궁동의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쳤는데 큰 실효를 거두고 있다.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에 인도 구분선을 설치하는 「보행자에게 양보하세요~ 이 도로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수원시 팔달구에 따르면 "행궁동은 생태교통 페스티벌 이후 생태교통 마을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지만 최근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방문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에 소재한 도심지근린공원에서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가 '찾아가는 도서관'인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 것인데 소소한 행사지만 공원을 산책 나왔던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뜻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에 따르면 "구는 영통구 새마을문고와 함께 오늘(16일) 관내 에 소재한 '매여울근린공원'에서 여름철 찾아가는 도서관인 피서지 독서문화시설(피서지문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 문고는 공원으로 피서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면서 독서 쉼터 환경을 지원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영통구 새마을문고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도 빛을 발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외선 팔찌 만들기 ▲동화구연 및 책 읽어주기 ▲지문 아트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이인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를 피해 공원으로 나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책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폭염도 잊은채 연구활동에 '구슬 땀'을 쏟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오늘(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과 ‘기초현황 조사’및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등 그간의 연구 진행사항에 대해 의원들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또 향후 연구방향 및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하여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윤명옥, 이희승, 김경례, 이대선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
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이 의정활동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감사패를 받았다. 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서둔·탑·구운·율천·입북·당수동)에 따르면 "자신은 지난 12일 율전화남아파트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배성희 율전화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유재광 의원이 평소 노인회 어르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을 뿐만아니로 아파트 노후 승강기 교체 보조금 사업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유재광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이 주는 상이 가장 뿌듯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데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에 더 바쁘게 움직이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민선8기 항해에 들어간 이재준 수원시장. 이 시장은 취임이후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시민들의 애환과 고충등을 직접 듣고 수원시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시민들과 만남이 '새빛만남'인데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새로운 희망을 담아 내고 또 이를 실천해 나가려 하기 위해서다. 그런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
수원시 영통구는 촘촘한 행정으로 사각지대 없이 구민들이 마음놓고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반증하듯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7월1일 부임한이후 제대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숨가쁘게 각종 일정들을 소화해 내고 있는 것이다. 20여일 넘게 수은주가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박 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불볕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현장 방문의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 폭염을 기승을 부리는 지난 9일 박 구청장은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사업' 및 하동 제설전진기기'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공사 중인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지난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및 교체 사업' 현장인데 방음 터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 추진중이며 다음달(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구민과의 소통 및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서 박 구청장은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핵심 거점인 ▲하동제설전진기기 현장'으로 이동했
얼마전 직장문제로 수원으로 이사를 온 24살 김모양(회사원). 직장일로 급하게 수원으로 와야했기 때문에 아직도 몸(?)을 맡길 거주지를 찾지 못한채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김양에게 최근 희소식(?)이 날아 들었다. 수원시가 취업과 학업문제로 전입해온 사람들을 위해 아주 싼 값에 임시로 거주할수 있는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지원해 임시지만 안정된 거주지를 찾았기 때문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이처럼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는 오늘(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수원시 하현승 청년청소년 과장은 "수원시 '새빛호스텔'은 취업 및 학업을 위해 수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라"며 "침실은 기본이고 책상과 옷장, TV 등 기본적인 시설도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간단한 조리를 원하는 입소자들을 위해 '새빛호스텔'내에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진 간이 시설과 세탁실
노령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층은 대략 16만 3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 노령층 가운데는 건강도 잘 관리하면서 가정적으로도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노인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몸도 불편할뿐만아니라 가정적으로도 안정을 찾지 못한 노인층, 즉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층들도 상당수가 있는 것이다. 이같은 노인층들은 정부나 기초자치단체의 지원이 없으면 일상생활과 관련해 큰 문제가 뒤따르는게 현실이다. 이런 취약계층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노인계층 주거지등을 방문해 헌신적으로 '노인생활지원사'들이 큰 몫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는 현재 500여 명에 이르는 '노인생활지원사'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등 7천600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그런 '수원시 노인생활지원사'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노인생활지원사들과 한 자리에서 만남을 가졌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2년 건립된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머내생태공원'. 전체 규모가 1만2천여㎡에 이르는 '머내생태공원'은 도심지에 사는 주민들 곁에 바로 인접해 있어 영통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심속 공원이다. '머내생태공원'은 이른 아침이면 건강을 찾기위해 공원에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구민들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특히 '머내생태공원'은 수원시 주요 하천 가운데 하나인 '원천리천'과 맞다 있는데 '원천리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하천공원과 함께 걷기운동을 할 수 있는 길이 조성돼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머내생태공원'을 영통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영통구가 머내생태공원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데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접목 시킬수 있도록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8일 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비 중인 머내생태공원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65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조홍연 공원녹지과장은 "'머내생태공원'은 녹지, 산림, 흙길의 맨발걷기 이용 주민이 계속 증가하면서 공원 내 맨발 보행길 정비 요구가 꾸준히 있던 곳"이
교통신호등이 있는 교차로나 도로, 혹은 시민들이 다니는 인도 등에서 이륜차인 오토바이의 횡포로 만은 사람들이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신호위반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는 인도위를 질주하는등 많은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 된지 오래전이다. 특히 근래들어 집에서 주문해 먹는 편리함으로 인해 주문배달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오토바이들의 횡포는 더욱 드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불법행위를 일삼는 오토바이들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발벗고 나섰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공조해 장안구청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단속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배달 대행 서비스의 증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불법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요 단속 대상은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