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10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오재승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다. 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오재승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한 것이다. 오재승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수술 직후 몸이 불편한데도 민원인에게 최선을 다해 응대한 오재승 주무관의 봉사 정신에 감명받았다”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자신에게 친절히 글씨를 일일이 적어주며 안내하고 웃는 얼굴로 격려도 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재승 주무관은 “평소 복지팀을 방문하시는 분들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두 번 걸음 하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필요하신 부분을 최대한 상세히 안내해 드렸을 뿐”이라며 “이렇게 친절왕에 선발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절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시드피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써달라며 지난 7일 백미 300kg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광교2동에 따르면 "㈜시드피아는 벼 품종 연구기관으로 수년째 광교2동에 백미를 후원해 오고 있는 기업체"라며"연말을 맞아 이번에도 백미에 향이 가미된 유기농 제품 ‘로열라이스 로열퀸’을 기부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김병직 주민자치회장, 지옥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며"앞으로도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대처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지원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내 저소득층인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학교급식을 먹는 수원지역내 학생들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어도 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점검에 앞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달(10월) 18~30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 점검을 펼쳤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 것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점 사항 없이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강조했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정상빈 생명산업과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도 검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가 공급될
수원시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기업체가 후원금을 흔쾌히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밀코동수원서비스는 지난 7일 영통구 생활체육축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 영통구 축구연합회 하창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4명,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은 “운동장 시설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선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동수원서비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은 영통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영통구 축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다산공원 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화장실 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박사승 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함께 다산공원(이의동 1334-3)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공원 내 화장실 주변 환경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악취 차단과 주변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관련 부서와 논의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환경 개선 조치는 악취 제거와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개선 작업으로 화장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트랩을 고효율 악취 방지 트랩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쓰레기 투입구에 특수 악취 방지 밸브를 설치하고 오수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오수받이도 새롭게 설치한다. 이와함께 공원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수목 전종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따라서 과도하게 자란 나무와 수목을 정리하고 조경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원을 이용하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
일자리를 찾는 안산시민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지원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실시한 채용박람회에서는 51개 우수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00여 명의 현장 면접자 중 총 312명이 채용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일자리 관련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맞춤 채용에 나선다. 4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구직자들에게는 구직 신청서 접수와 함께 1:1 현장 면접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20개 기업이 내·외국인 구직자 면접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취업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등의 6개의 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이 구간을 1~4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마지막 구간까지 완공시켜 연내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지역의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이곳에 산책로 조성에 나서 1~3구간인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모현읍 갈담리 531-17번지 2.6km 구간을 2023년까지 완공한 데 이어
수원시 영통구가 겨울철 제설대책 등 동절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제설대책을 오는 15일까지 마치고 비상상황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제설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통구는 11월부터 한파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맞춰 선제적으로 제설대책 수립에 나섰으며 강설 시 덤프트럭 9대, 화물차 16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에 결빙이 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특히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9~10월 미리 살포기에 대한 수리 및 구입을 진행했고 친환경 제설제 및 염화칼슘 2,400여 톤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제설 대책 기간 폭설을 대비한 장비들도 임대하여 만일의 사태에 구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구는 이에대한 일환으로 지난 9월 지역내 주요 취약지역인 광교호수로(해오라기터널~하동IC고가차도)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또 영통구 관내 총 4개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작동하여 강설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교통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2월 31일까지 가스열펌프(GHP) 시설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신고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라고 설명했다.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가동할 때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이 나왔고, 지난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신규 대기배출시설로 포함됐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따라서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 시설은 법령 시행 시기 유예기간(2년) 만료일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신고를 해야 한다.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1년 이내의 개선기간 부여되고, 부득이한 경우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단 환경부 기준에 맞춰 인증받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이라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서식자료실에서 대기배출시설 신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관할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공업지
창원시의회(의원수 40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37명에 이르는 기초의원들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특례시의회'. 그런 수원특례시의회는 단독 의회청사가 마련돼 있지않아 지방자치제도가 다시 부활된 지난 1991년부터 수원특례시 청사내에서 '더부살이'를 해왔던 것이다. 그렇지만 수원특례시의회의 역할과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의회단독청사 건립문제가 벌써부터 꾸준하게 제기돼 왔었고 마침내 지난 2021년 9월부터 수원시청옆 시유지에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를 짓기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는 지하3층에 지상9층, 연면적 1만2천500여 ㎡ 규모로 5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당초 지난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어 왔었다. 현재 전체 공정율은 75%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골격은 모두 갖춘 상태다. 하지만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고 지금까지 7개월간 공사가 중단되면서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건립공사도 '빨간불"이 켜졌던 것이다. 그렇게 빨간불이 들어왔던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건립공사에 '청신호'가 켜졌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수원시의회와
화성시 남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조모씨(63.남). 조씨는 자신의 땅으로 담보대출을 받기위해 은행에 제출할 각종 서류를 준비해 접수시켰고 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조씨는 은행측으로부터 담보로 제공하려던 해당농지가 10년전 화성시장 명의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어 대출이 안된다는 연락과 함께 대출을 거부당한 것이다. 하지만 조씨는 근저당권설정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관련서류조차도 갖고 있지않아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던 조씨는 화성시가 화성시민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옴부즈만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곳을 찾아가 해결방안에 대해 문의했다. 조씨로부터 이같은 고민을 들은 화성시 옴부즈만은 조씨와의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농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화성시청내 7개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했고 이중 C과의 공무원이 부서의 문서목록을 검색해 관련자료 목록을 찾아냈다. 관련과의 주무관은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사실을 파악한 결과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이 해소된 것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근저당권 말소 촉탁문서를 등기소에 발송해 조씨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소한 것이다. 등기부를 정리하고 준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몸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주차공간이지 비장애인인 정상인들이 이용해서는 절대 안되는 곳입니다". 수원지역내 공공기관이나 대형판매점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물에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장애인주차전용구역을 가로 막는 행위등으로 불편을 주는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가 시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는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지난 4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을 방문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과태료 부과 대상의 종류와 기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영통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홍보전단지 및 플래카드 등을 이용하여 판매점 방문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 홍보와 준수등을 널리 알렸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장애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