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내 유소년스포츠 선수들의 한마당 잔치인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열렸다.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지난 30일 열렸다.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은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유소년스포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선수들간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11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27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 2621만 1307개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분석했는데, 수원시는 브랜드평판 지수 417만 567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강조했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소통량, 소셜미디어에서 대화량 등으로 측정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 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한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진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수건과 화장지(30롤) 각각 150세트이다. 김진곤 본부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물품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온기도 함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영통구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300만원 상당의 수건과 화장지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통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내에 있는 식당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국밥과 함께 불고기 식사권을 기부해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따르면 지역내 소재한 '한가네 대박고깃집'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29일 직접 끓인 따끈따끈 한우국밥 50세트(100인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박고깃집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소고기와 함께 각종 재료를 푸짐하게 넣고 주인인 직접 끓인 정성이 가득 담긴 국밥이다. 대박고깃집은 이뿐만 아니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산더미 불고기 식사권 80인분을 함께 기부했다. 대박고깃집에는 현재 산더미 불고기 식사권을 지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불고기로 따뜻하고 맛있게 한 끼를 이용하고 있다. 한덕희 대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날 한기를 녹일 수 있는 정성 가득한 음식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환하게 조명을 밝혔다. 점등식은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행정업무에 큰 변화가 일어 났다. 수원시민들이 골머리를 앓아 오던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으로 '새빛민원실'을 설치한뒤 전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새빛민원실'에는 10여 명에 이르는 행정업무와 관련해 '행정 달인'이라고 부를 정도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진 배치돼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인들을 전담 처리해 나갔다. 지난해 5월 70대 어르신으로부터 “46년 전 수원에 있는 한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 보낸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러 입양 관련 기관을 확인해 입양된 아들과 연결해 줬다. 또 버스정류장 이전으로 수입이 급감한 장애인 부부에게 매표소 이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했고, 아파트단지 내 지연되는 경로당 개소 민원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20일 만에 해결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도시가스 공사 지연, 단전예고 집합 상가 건물, 행려자 가족찾기 등 '수원새빛민원실'에서는 시민들이 골치 아파해오던 각종 민원을 해결해 수원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던 것. 특히 '새빛민원실'의 결과물은 그 성과로 나와 있다. '새빛민원실'이 가동한 이후 현재까지 2469건의 골치 아픈 민원이 접수돼
지난 2023년 5월1일 첫 발을 내디딘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는 영통구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동이후 좀처럼 외부로 잘 나타나지 않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 올수 있도록 '숨은 위기이웃 발굴 시범사업'을 펼쳐 성과를 얻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제1기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범 이후 ▲숨은 위기이웃 발굴 시범사업 ▲ALL-IN 영통 이웃나눔 사업 ▲경로당 1:1 자매결연 사업 등 다채로운 구 단위 사업들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런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발전을 위해 공공위원 포함 총 19명 가운데 부득이한 사유로 1명이 불참했고 18명이 참석해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정기회의는 제2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성인지 교육, 제1기 구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과 주거, 법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보장관계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서 ‘2024 망포2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가 주관하고 망포2동 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망포2동 주민인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미리 준비한 양념을 절임 배추 한 잎 한 잎마다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정성이 그득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미갑 새마을문고 회장은 “망포2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여러 단체장님의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단체들과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여성합창단이 자선음악회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해 연말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영통구여성합창단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영통구에 전달된 기부금 300만 원은 영통구여성합창단이 지난달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사랑의 하모니’ 공연에서 얻어진 수익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정창준 영통구여성합창단 지휘자는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음악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여성합창단 전원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그동안 꾸준하게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7년 3월 창단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음악행사를 펼쳐오고 있는가하면 매년 지
동탄 신도시와 수원시와 오산시 등 화성지역은 물론이고 인근 도시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는 총 9,98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총 연장 34.4㎞에 이르는 2개 노선, 차량기지 1개소, 정거장 36개소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사업 방식이 전 구간 동시 시행에서 단계별 사업 시행으로 변경됐으며, 총사업비는 기존 9,771억 원에서 9,981억 원으로, 사업 연장 구간은 34.2㎞에서 34.4㎞로 각각 늘어나게 된 것. 또, 노선 전 구간을 지상화하고 S01, 107, 201 정거장 등 위치를 일부 조정해 동탄 도시철도의 접근성과 교통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강조했다. 차량 전력공급방식은 당초 배터리 방식에서 정거장별 급속 충전이 가능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여성·시니어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TV, 한국인문콘텐츠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소멸 등 지방자치단체의 난제를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원시는 통합돌봄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을 응모했고, 고령 인구와 1인 가구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최대 60일이 걸렸던 기존 돌봄서비스를 최대 10일로 단축했다. 대표적인 4대 돌봄서비스는 ▲신체활동이 어렵거나 가사 지원이 필요한 때 지원되는 ‘방문가사’ ▲병원이나 일상생활 등 동행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하는 ‘동행지원’ ▲생애주기별 상담과 중독 관리 등의 ‘심리상담’ ▲보호자 부재 시 이용자 또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시보호’ 등이다. 모두 32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760명이
공군제10전투비행단의 모태는 지난 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다. 강릉기지에서 출발해 영공을 지켜오던 제10전투비행전대는 1953년 2월 비행단으로 승격된이후 1954년 11월 강릉기지에서 현 수원기지로 이전해 왔다. 그런 제10전투비행단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방위 최일선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군시설일 뿐만아니라 지금도 70년 넘게 대한민국 영공을 굳건이 지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수원에 주둔한지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고 수원시의회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에 따르면 "이재식 의장등 특례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수원비행장 수원주둔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공군전우회, 군소음 피해지역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행사는 ▲군악·의장대 공연 ▲F-5축하비행 ▲뮤지컬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70년간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