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 법인주소를 두고 건설업을 하는 A법인. 하지만 해당법인은 회사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한 후 건축공사비 등을 과소신고 했고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수원시로 부터 2억 원을 추징당했다. B법인은 대도시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세율로 신고해 취득세 4억 원을 추징당했고 과점 주주 간주 취득세를 누락한 C법인에 대해서도 시는 1억 원을 추징했다. 이처럼 지방세를 탈루한 수원지역내 75개 법인이 세금 추징 등 '된서리'를 맞은 것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8월 현재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로 지방세를 탈루한 75개 법인으로부터 총 21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앞서 "‘수원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135개를 엄정하게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취득가액을 축소 신고하거나 취득세 중과세를 누락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 누락 세원을 추가 징수했다.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직접조사도 병행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취득세가 19억 4200만 원(89.3%)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1400만 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관련해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로 국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화학 무기를 탑재한 풍선이 낙하하였을 때의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집중적으로 펼쳐졌다"고 강조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2일 차에 진행된 이번 실제 훈련에는 수원시 영통구 및 국토지리정보원, 육군 2819-3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영통구보건소, 영통구 지역민방위대장,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10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함께 군‧경 작전 차량 및 헬기, 소방 펌프차, 제독차, 화학차, 구급차 등 장비 26여 대가 동원되었다. 실제훈련은 3단계로 짜여져 진행 되었다. ▲ 1단계 화생방 테러 발생 신고, 상황전파, 긴급출동 ▲ 2단계 현장 통제 및 초동대응 ▲3단계 제독소 설치, 현장 복구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으며 시민에게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등 의원들이 2024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관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오늘(20일)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연계시킨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사정희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 육·공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총 120여 명의 인원이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위협요인에 대한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시의회 의원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 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구는 어제(19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등 구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선의원과 채명기 의원등 수원특례시의회 영통구 지역 시의원 9명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들을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모든 역량을 모아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경기를 수원에서 직접 볼수 있게 되었다. 수원시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강덕 KBSN 사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프로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에 따르면 "시의회 의장단이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장단 9명은 시 본청 을지연습장 및 영통구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의원들또한 5~6명씩 조를 이루어 각 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했다. 이재식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군 합동훈련인 2024 을지연습은 오늘(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화성시 양감면에 주소를 두었던 ㈜우주일렉트로닉스. 지난 1993년 설립된 ㈜우주일렉트로닉스는 국내 1위 모바일 커넥터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초정밀 커넥터를 국산화하고, LCD·디스플레이·이동통신기용 커넥터를 개발했다. 커넥터는 전기 기구와 코드, 코드와 코드를 연결해 전기 회로를 구성하는 접속 기구로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그렇게 앞을 향해 달려 나가던 ㈜우주일렉트로닉스는 2004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23년 매출액은 1599억 원에 이를 정도로 탄탄한 회사다. 그런 ㈜우주일렉트로닉스이 지난해 7월 수원시와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월 광교사무소를 개소했고, 올해 7월 1일 본점을 수원으로 이전하고, 법인 등기를 마쳐 수원시기업으로 '둥지'를 튼 것이다. 이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8기 4호 유치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에 투자유치 보조금 5억 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19일)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에게 보조금을 전달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투자유치 보조금을 받은 첫 기업이다. 수원시
수원지역의 대표적 하천 가운데 하나인 '수원천'. '수원천'은 수원시내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는데 하천변에 시민들을 위한 보행및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기는 등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수원천'에는 차량통행과 보행인들을 위한 다리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건설된지 오래돼 교각 밑 하부공간이 허술한 곳이 많이 있다. 이처럼 하부공간이 허술한 '수원천'내 유천교와 버들교 하부공간에 대한 환경미화 작업이 펼쳐져 주민들을 반기고 있는데 이같은 환경미화 작업에 수원시특례시의원이 참여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구슬 땀'을 쏟았다. 수원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이 지난 17일 폭염도 잊은채 수원천에 있는 유천1교, 유천2교, 버들교에서 진행된 다리 밑 보수페인팅 및 벽화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김 의원은 두 팔을 걷어 붙히고 실제 페인팅 작업을 체험하며 작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일손도 보탰다. 이번 다리밑 도색과 벽화그리기에는 시 사업비 2천여 만원이 투입 되었으며 다리별 2곳 등 총 6곳에 벽화를 그리게 된다. 김은경 의원은 “유천1,2교, 버들교 다리밑은 부식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기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젖소 포함)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축산농가 221곳에서 사육하고 있는 1만 4464두에 대해 접종을 마무리한 것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곧바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럼피스킨은 한우나 젖조 피부에 물혹이 생기는 병인데 감염되면 한우는 체중이 감소되면서 육질이 떨어지고 젖소는 유량이 감소하며 치사율도 10%에 이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급전염병으로 지정한 가축병이다. 이에 용인시는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했고, 50두 이상의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시는 예방접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지난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해 럼피스킨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활동을 진행했고, 축산과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근래들어 수원지역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원시 필달구 행궁동일대 '행리단길'. 이곳은 '수원화성'을 건설한 정조대왕의 얼이 서려 있는 '화성행궁'과 인접해 있는데 수년전부터 카페와 전문식당 등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신흥상권이 조성돼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것은 물론이고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행리단길'을 찾는 인파들로 넘쳐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기존 구도심권에 속한 '행리단길'지역은 주차문제가 현실적으로 닥쳤는데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다보니 불법 주·정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순)가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행궁동의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펼쳤는데 큰 실효를 거두고 있다.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에 인도 구분선을 설치하는 「보행자에게 양보하세요~ 이 도로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수원시 팔달구에 따르면 "행궁동은 생태교통 페스티벌 이후 생태교통 마을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지만 최근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방문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에 소재한 도심지근린공원에서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가 '찾아가는 도서관'인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 것인데 소소한 행사지만 공원을 산책 나왔던 구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뜻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에 따르면 "구는 영통구 새마을문고와 함께 오늘(16일) 관내 에 소재한 '매여울근린공원'에서 여름철 찾아가는 도서관인 피서지 독서문화시설(피서지문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 문고는 공원으로 피서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면서 독서 쉼터 환경을 지원했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영통구 새마을문고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도 빛을 발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외선 팔찌 만들기 ▲동화구연 및 책 읽어주기 ▲지문 아트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이인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장은 “더위를 피해 공원으로 나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책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폭염도 잊은채 연구활동에 '구슬 땀'을 쏟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오늘(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과 ‘기초현황 조사’및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등 그간의 연구 진행사항에 대해 의원들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또 향후 연구방향 및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하여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윤명옥, 이희승, 김경례, 이대선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