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1km에 100원씩 땀 방울로 모아진 성금 600만원이 영통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삼성러닝크루(SSRC) 동호회에서 관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 60명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삼성러닝크루(SSRC)는 삼성전자(주)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라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올해 7월부터 60여 명의 회원들이 1km에 100원씩 기부 러닝에 참여하여 땀 방울로 모아진 의미있는 기부금"이라고 강조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현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러닝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힘겨운 걸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기부러닝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러닝을 가장 아름답게 달려 지역 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삼성 러닝크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삼성러닝크루(SSRC)에서 후원한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저소
수원시 영통구에 거주하는 영통구민들은 영통구가 추진한 올해 업무 가운데 으뜸으로 주민들을 위해 획기적으로 추진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선택했다. 오전부터 구청내 주차장이 각종 차량으로 꽉들어차 민원업무를 보러 오는 구민들이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지만 민원인 전용 주차장이 생기면서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영통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시책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올 한 해 영통구가 추진한 구정 시책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 37건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37건에 대해서 엄정한 심사를 위해 새빛톡톡 주민투표 및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한 것. ▲최우수 시책은 단시간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 방문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한 「-속보! 주차전쟁 종식선언- 널 위해 준비했어~ 민원인 전용 주차장(행정지원과)」이 선정되었다. 영통구는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설치한뒤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또다른 업무를 연계시켜 추진했다. 민원인들이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장기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발표된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면서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의 담화가 기가 차다”며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대통령 담화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틀도 길다”며 “지금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재준 시장은 이번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한 항의표시로 오늘 오후 6시 30분 수원역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이 시장은 수원시민과 수원역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소속 동료의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를 비롯한 16명 의원들은 11일 오후 수원시청 로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등 의원들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국민과 함께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서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 주범, 군사반란 주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는데 "한 대표에게 지금이라도 탄핵에 협조하라며 그것만이 역사와 국민앞에 죄를 짓지 않는 길이 될 것"이라고 목청을 높혔다. 특히 이들은 "국민의 요구는 단 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라며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 힘에 경고한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살아남은 정권은 있을 수 없고 국민의 뜻을 반하면서 존속된 정당도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국가 내란을 방조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행태에 침묵하고 반헌법적이고 비헌법적인 행동에 동조하거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겨울철 대설·화재·한파 등 재난 사고에 총력 대응체제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대설·한파 예방을 위해 적설취약 구조물, 눈사태 예상 지역, 한파 쉼터 등 취약 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설·한파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 발생이 예상되면 ‘제설대책본부’를,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경찰서·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해 주요 작업 노선과 제설작업 담당 구간을 지정하고, 제설 전진기지,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폭설등에 대처할 방침이다. 재난 특보가 발표되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재난 상황과 대응 요령을 알린다. 특히 겨울철 화재와 시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D급 안전취약시설, 노후 공동주택, 고층 숙박시설,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24일까지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펼쳐 나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수원시에 따르면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6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대표 4명이 총 100만 원을 기부하며 2025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됐다. 이재준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사랑의 온도탑이 더 많은 이의 마음에 사랑과 나눔의 불을 지펴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수원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가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제막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수원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온도탑은 12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모금액 10억원(100℃)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도 의회차원에서 사랑의 온도탑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각 위원회별로 의원들이 모금에 참여할 방침이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영통역 부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영통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동참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갔다. 대상지인 영통역 주변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계도 및 안전 귀가 지도에 어느 때보다 참여자의 열기가 넘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통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0일 동절기를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도 공사 차질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에따라 박 구청장은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영통 체육문화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포동 584-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53㎡ 규모로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면 협소한 임시청사의 공간과 주차 문제가 해소되는것은 물론이고 현대적 시설로 주민들의 접근성또한 크게 개선된다. 특히 행정 서비스와 함께 복지·문화 강좌,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어 민원 처리와 주민 지원 서비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통체육문화센터(영통동 1052-3)는 노후 시설 개선과 이용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원시의 자매우호도시인 태안군, 포항시, 제주시 등 수원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각종 지역특산물이 판매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태안군로컬푸드사업단, 포항시산림조합로컬푸드, 제주담다, 제주생드르영농조합과 지역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수원에서 생산되지 않는 각종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태안군 고구마말랭이, 생강진액, 반건조오징어, 절단꽃게, 낙지젓갈 등 ▲포항시 복분자즙, 홍게간장, 붉은대게육수스틱 등 ▲제주시 감귤칩, 감귤즙, 무농약 진피 등 지역 특산물이 판매에 들어 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정상빈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로컬푸드 직거래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물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소비자 접근성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6년 광교에서 개장한이후 수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놓은 각종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 4월 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이날 새빛 현장시장실에는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조미옥 의원, 호매실동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박왕근 통장협의회장·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진경화 새마을문고회장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사업 진행 상황 설명을 들은 후 주민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편익시설에 설치된 물놀이장 확장, 산책로에 매실나무 식재 등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안내하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라”며 “1년 동안 상부 체육·편익시설을 운영해 보고, 개선해야 할 점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담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 을 위해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주말 함께 모여 깍두기, 멸치볶음, 장조림 등 정성 들여 반찬을 만들었다. 이어 다음 날인 월요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반찬 3종세트 20인분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 반찬'은 망포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긴급 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고루 전달됐다. 유순모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정성 담긴 사랑의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계셔 항상 든든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