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영통구회가 일상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나온 유용생활폐자원을 영통구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19일 생활속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유용한 생활폐자원인 폐건전지 180kg과 우유팩 220kg을 영통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영통구회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생활폐자원은 영통구 관내 160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가 땀을 흘리며 직접 분리수거 하여 모은 소중한 폐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폐자원은 수원시자원순환센터로 이송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특성상 우유팩과 건전지가 많이 소비되고 있다"며"이같은 현 상황을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운동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영통구민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약한 여성이지만 당당하게 일제강점기에 맞서 예술과 자유, 인간 존엄을 외치며 한국인 여성 최초로 사회운동을 펼쳤던 여성 예술가 나혜석(1896~1948). 그런 나혜석은 화가이자 작가이며 시인조각가에서부터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등 그에게 붙는 수식어가 그렇게 많다. 이처럼 우리나라 여성으로서 많은 업적을 쌓은 나혜석의 고향은 일제당시 조선 인천부 수원군 수원면 신풍리인데 지금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 태어난 수원이 배출한 인물이다. 그런 나혜석의 정신을 기리는 ‘제14회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가 오늘(20)부터 22일까지 3일간 행궁동에 있는 나혜석 생가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나혜석의 글에서 발췌한 문장인 "완전한 봄이 찾아왔습니다그려". 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는 다른 행사와 달리 오로지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예술제다. 행궁동 주민들이 주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14회를 맞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남녀불평등한 시대 낡은 관습 앞에서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낸 나혜석의 정신에 주목한다. 그녀의 생애와 예술을 조명하고,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소수자와 여성의 현실을 예술로 연결한 것. ‘제14회 나혜석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지난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식 의장은 감사패를 수상하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확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함께 실현해야 할 가치”라며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장애인 문화·체육 축제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수원시 권선구민들의 한마당 체육축제인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19일부터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축포를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첫 종목인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칠보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지며 뜨거운 열기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것. 올해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배드민턴, 족구, 축구, 테니스, 풋살, 게이트볼, 농구, e스포츠, 댄스스포츠까지 총 10개 종목이 준비됐다. 경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각 종목별로 관내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열려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종목 구성으로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첫 대회인 그라운드골프에는 24개 팀에서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생활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구민 모두가 함께 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8일 영통구 전 직원과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중 반가운 만남’ 행사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이와 함께 시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월 3일 치러진 제22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수행하느라 지친 직원들을 위해 싱어송라이터 ‘새비’를 초청하여 아름답고 힐링되는 목소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짧은 쉼과 위로의 시간이 넉넉히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수여받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제22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맡아 큰 사건사고 없이 훌륭히 업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컨텐츠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반가운 만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8일 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지회 영화동 경로당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정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복지안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과 동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영화동지역 경로당협의회로부터 수여받게 된 것이다. 정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복지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지역내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모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3,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제20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수원을 찾아주신 선수와 가족 등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장애는 물론 그 어떤 차별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우리가 그 무엇도 차별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경기, 장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운영 중인 ‘율천마을 커뮤니티가든’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율천동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율천마을 커뮤니티 가든’은 율천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지난 2021년,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만든 옥상 텃 밭이다. 그동안 주민자치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상추와 오이, 가지와 고추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어 정성 들여 키워 왔다. 그런 채소들이 정성을 머금고 잘 자라 결실을 맺었고 수확한 채소들은 율천동 관내 어려운 사람들에게 되돌아 가게 된 것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유냉장고는 음식뿐만 아니라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는 율천동 주민들의 참여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율천마을 커뮤니티가든에서 재배한 채소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지역내 모든 경로당에 앞으로 화성지역 대표 쌀인 '수향미'가 전폭적으로 공급된다. '수향미'가 공급됨으로써 어르신들은 식생활 개선과 함께 농가에는 소득 지원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부터 관내 경로당에 지원되던 정부 양곡미를 대신해, 화성시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로 전면 교체해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중장년노인복지과 이영희 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품질 좋은 양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힘과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매년 관내 770여 개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수향미 공급으로 올해 하반기에 20kg 수향미 총 4,660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향미’는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기존의 정부 양곡보다 품질이 우수한 수향미로의 전환해 어르신들의 식사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총 5억 8063만 원의 예산을 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애)는 "지난 17일,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소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박전 등 정성껏 만든 다양한 반찬들을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반찬을 받은 A모 할머니는 "자식들도 이렇게 해주질 않는데 부녀회에서 이렇게 맛있는 반찬들을 뜸뿍 받아 부자가 된 기분"이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서 '온기'가 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사랑의 감자’ 100박스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돼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연호)는 "지난 17일, 구청사 1층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권선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미)와 함께 '사랑의 감자 후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구청에 기탁한 사랑의 감자는 무려 1,000kg(100박스)에 이를 정도로 많은 양이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들과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앞서 봄부터 휴경지인 고색동 887-53 일원에 감자를 파종했다. 이후 회원들이 돌아가며 감자 밭에 물을 주는 등 땀흘려 감자를 재배했고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된 정성이 그득 담긴 감자다. 권선구에 전달된 사랑의 감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등 권선구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오늘 수확한 감자와 함께 모두가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수원시가 경북 봉화군 청량산 자락에 조성하려던 '청량산 수원 캠핑장'조성사업이 또 다시 벽에 부딪혔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17명 의원 전원이 이를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어제 오후 수원시청 본관 앞에서 경북 봉화군 '수원시 캠핑장' 조성사업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청량산 수원 캠핑장'조성사업은 초기부터 난항을 예고 했었다.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봉화군 '수원시 캠핑장'이 수원시와 200km나 떨어져 접근성과 실효성이 현저하게 떨어 지는등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라고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반대해 왔던 것.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소재 '청량산 수원 캠핑장'조성사업에 대해 국민의 힘 의원들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어제(16일) 오후에 국민의 힘 소속 17명 전원이 참여한 '1인 릴레이 시위' 문제에 대해서 협의했지만 단 1명의 반대 의견없이 17명 전원이 한 목소리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환 일환으로 국민의 힘 소속 17명 전원이 수원시청사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