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안산시민들을 위해 설맞이 할인 행사에 들어 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을 맞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안산시 제공>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와~스타디움 1층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할인 품목은 ▲안산쌀 최대 1만원 할인 ▲안산시 농산물 가공품 선물세트 일부품목 10% 할인 ▲한우 불고기 및 국거리 20% 할인 등이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근로자의 날·신정·명절연휴 제외) 운영하며 설 맞이 할인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31-413-8111)로 문의하면 된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과 농업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지역내 학대 피해 아동 여아전용 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 남아시설에 이어 여아시설 추가 개소해 학대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 ‘햇살가득한숲’ 내부 모습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제(16일)부터 학대 피해 아동 여아쉼터(이하 쉼터) ‘햇살가득한숲’을 신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쉼터는 여아전용 시설로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 등 총 6명의 종사자가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양육,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남아전용 쉼터를 2018년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발생 증가와 즉각 분리제 시행 이후 피해 여아의 분리 공간이 마땅하지 않아, 지난해 예산을 확보해 건물매입을 시작으로 위탁기관 공모 선정과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 16일 개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아쉼터가 문을 열면서 평택시는 총 2개소의 쉼터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입소 정원은 최대 7명이며, 그동안 여아 대상 전용 쉼터의 부재로 경기 남부 아동일시보호소나 아동양육시설을 통해야 했던 피해 아동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등 화성시민들과의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 동탄8동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명근시장 <화성시 제공> 시장이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간담회는 어제(16일) 동탄 8동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8개 읍면동에서 직접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16일 동탄 8·동탄 7·동탄 6동 ▲17일 동탄 5·동탄 4·동탄 2·동탄 1·동탄 3동 ▲18일 양감면, 항냠읍, 정남면, 팔탄면 ▲19일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25일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 ▲26일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우정읍 ▲27일 반월동, 병점 1동, 병점 2동, 진안동 순으로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특례시 추진,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2023년 주요 사업과 각 지역 현안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뜻을 담아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시가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민생안정대책TF’을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민생안정대책TF(태스크포스) 발대식을 열고, TF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이재준 수원시장(뒷줄 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긴급민생안정대책TF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 이재준 시장 주재로 회의가 열렸고 TF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방 물가 관리대책 추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등 3대 전략과 9개 과제로 이뤄진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지방 물가 관리대책 추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24일까지 4일간 수원시립미술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수원시립미술관 전경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인 22일과 ‘문화가 있는 날’인 23일(월)에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입장에 들어간다. 대신 25일은 대체 휴관한다. ▲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전시 전경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퍼포먼스,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개최 중이다. 설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가운데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작가 에르빈 부름이 직접 서명한 전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설 명절을 지내고 수원시민들이 가족이나 친지들과 어울려 가벼운 마음으로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장을 찾으면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96만명을 넘겨 100만명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화성시. 도농복합도시인 그런 화성시는 앞으로도 무안하게 발전해 나갈 잠재력을 갖춘 도시다. 수도권이라는 지역적인 장점에 이어 드넓은 토지와 함께 폭발적인 인구증가 등 충분한 발전이 예고돼 있다. 그런 화성시를 위해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최재우기자> 정명근 시장은 오늘(16일) 화성시 5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같은 추세라면 올해안에 인구 100만명을 넘긴 '화성특례시'로 발전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해 화성시 전 공직자와 함께 힘을 합쳐 차근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화성시민들의 어려운점과 아픈곳을 헤아리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가는 것은 물론이고 화성시의 현안사항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정브리핑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지역경제 위해 기업․소상공인․농어축산인 지원 강화 화성시는 2023년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상공 및 기업, 농‧어‧축산인 지원을 강화한다. 이는 장기간 경기침체와 3高(
평택시가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한다.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 및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송탄, 안중보건지소)는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굿모닝병원, 박애병원, 성모병원, PMC박병원) 운영시간,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는 평택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 통복시장 전경 <평택시 제공>
수원시민들이 가족끼리 저렴한 가격으로 텃밭을 지을 수 있는 시민농장 체험 텃밭이 분양된다. 수원시는 오늘(16일)부터 다음달(2월) 7일까지 ‘2023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 탑동 시민농장 텃밭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시가 지원하는 시민농장 체험 텃밭 4곳은 탑동시민농장을 비롯한 수원시 곳곳에 있는 텃밭에서 시민들이 생태농업 활동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투명한 행정을 위해 시는 신청한 시민 가운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주는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로 규모가 가장 크며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10㎡) 등 4개소 1900세대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을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수원시농업기술
수원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경쟁력 확대를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에게 국외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 2022 미국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오는 2월16일까지 ‘2023 중소제조기업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7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중소제조기업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국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수원시가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때 부스 임차료, 장치물 및 부속시설의 비용, 부피무게(CBM)로 측정한 해상 편도 운송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부가가치세‧카드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수한 참가비만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는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새롭게 수출을 개척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동일한 박람회로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으면 제외된다. 비용은 기업에서 먼저 지출해야 한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15일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검토 후에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
구정 설명을 맞아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온누림상품권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오산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진행된다. ▲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제공> 2023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색시장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오산시와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오색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상품권행사기간에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점포주는 구매금액에 따라 교환권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고객은 별도 설치된 부스에서 교환권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21일까지 8일간 진행하는 행사이다. 기간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 받는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장은 “오색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오색시장에서 야맥길장, 야맥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민들이 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입었을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최근들어 멧돼지나 고라니 등 각종 야생동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면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또한 화성지역 곳곳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에 따르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시설 설치 지원과 함께 ▲인명피해나 농작물 손실을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예방시설 설치 지원 항목은 방조망, 폴리에틸렌 울타리, 철망 울타리 등으로 설치비의 60%,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농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매년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과 피해 예방활동을 해온 주민, 설치 금액 및 설치 면적 등을 종합 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나 농작물의 손실을 입은 주민에게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도 지급한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