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한방주치의 진료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지역내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총 300명이다.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세부적으로는 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위험 요인 파악, 보건교육 등이 지원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조기에 접어 들면서 해마다 우려하고 있는 문제가 '산불'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에서 수십년간 자라왔던 나무들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초토화 되는 등 무서운 '재앙'으로 번지면서 큰 사회문제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에따라 수원시가 산불에 강력 대처하기 위해 오늘(1일) 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 산불종사원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녹지경관과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시켰고 공직자와 산불 종사원 등 180명이 상시 근무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광교산·칠보산·청명산 등 등산객이 많은 지역내 주요산 등산로에 감시카메라 22대, 산불 감시탑 4개, 초소 26개를 설치·운영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시한다. 시는 또 산불차량 15대와 등짐펌프·갈퀴 등 진화장비 8159점도 확보해 놓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산불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 종사원과 공직자가 주요 산림 지역을 지속해서 순찰한다. 특히 산불헬기는 1주일에 2~3회 산림지역을 계도 비행하며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종사원이 순찰 인력이 사용할 산불신고
화성시 동탄 1, 2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시외직행버스가 2월 1일자로 신설돼 전격 운행에 들어 간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이 시정에 적극 반영된 결과이다. ▲ <화성시 제공> 특히 이번 버스 신설은 이원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도에 건의하고 이를 경기도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진 것이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신설 노선은 동탄 2신도시를 시작해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11,400원이다. 1일 6회 운행되며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 2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한다. 동탄행 첫차는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동탄2 차고지까지 오전 9시 05분에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8시 20분 김포공항을 출발, 오후 10시 1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병점과 봉담권역 등에도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31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소속 의장들이 2023년 새해들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의회발전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어제(30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소속 도내 24개 의회에서 참석했다.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변경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해 9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후 각종 협의회 행사 및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내 시 군의회 간 소통의 장을 이끄는 역할을 원만하게 소화시켜 나가고 있다.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기정 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기정 의장은 “거듭되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시 군의회 상호 간의 결속을 강화하여 회원인 전체 기초의원들이 시민과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전력해 나가고 있다. ▲ 기업인들에게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제공> 기업체들을 수원으로 끌어 들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시 차원에서 전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업유치 상호협력 기업인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황광선 그룹장, CJ제일제당㈜ 송수진 실장, CJ대한통운㈜ 이동헌 담당, 코웰패션㈜ 최용석 대표, 송원산업㈜ 박정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산업현장에서 직접 뛰는 기업체 관계자들께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첨단기업, 연구소 등이 수원시의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업지역을 활성화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22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28억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 <평택시 제공>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해 시 재정에 큰 일익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 ‘ㄴ’법인들은 토지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원을 내야했으며, 건설업을 영위하는 ‘ㄷ’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원을 부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는 특히 경제성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제공>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아래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9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며,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및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
수원시의회 역사는 경기도내 다른 의회보다도 역사가 매우 깊다. 수원시의회는 1949년 7월5일 법률 제32호 ‘지방자치법’이 제정·공포되면서 1952년 4월 25일 의원선거가 실시돼 같은해 5월 5일 최초로 수원시의회가 구성된 것이다. 그런 수원시의회는 1961년 5월 16일 의회가 해산되기까지 10년 동안 지방자치제를 실시하면서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이후 수원시의회는 1990년 12월 31일 법률 제4310호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30년간 중단되었던 지방자치가 부활하면서 1991년 4월 15일 제4대 수원시의회가 출범하였고 현재 12대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125만 수원시민을 품고 있는 수원특례시의회’는 현재 의원수가 37명에 이르고 5개 상임위원회로 짜여져 있는데 인구나 지역특성으로 인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현안업무들이 많다. 그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발전과 125만 수원시민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전체 의원들이 힘을 합쳐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경인 최재우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장으로부터 신년 각오에 대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설 명절 맞이 청사 환경관리원과 청원경찰을 격려했다. ▲ 수원시 환경관리원과 청원경찰 등 현업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기정 의장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수원시 환경관리원과 청원경찰을 직접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사 방호와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청원경찰과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쾌적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현장에서 불편을 감내하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 각자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신·개축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내에 있는 한옥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민간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신·개축하는 주민들을 위해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행궁 야간 모습 <수원시 제공> 이를위해 시는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한옥촉진 지역(신풍동·장안동 일원)에서 한옥을 신·개축하면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을, 한옥촉진 지역 외 신·개축은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수원시 제공> 전면 수선(리모델링)은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한옥촉진 지역은 최대 1억 1000만 원, 그 외 지역은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토지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2023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설 명절을 맞아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어제(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기정 의장(오른쪽 두 번째)과 상임위원장들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 의장은 수원 나자렛의집, 홍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고운뜰, 에이블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별위원장, 홍종철 기획경제부위원장이 함께 했다. 김 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설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시설에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펼쳤다.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이 해피매탄봉사단과 함께 만두 빚기를 행사를 펼치고 있는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사랑의 봉사활동에는 지역내 해피매탄봉사단과 자리를 함께 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어제(17일) (사)경기도장애인마을(대표 한윤희)을 찾아 해피매탄봉사단 약 20여명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하고 만두를 직접 빚었다. 해피매탄봉사단(단장 박순영)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식사 대접을 펼쳐 오고 있다. 행사에서 김 의장은 해피매탄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30가정에 나누어줄 떡국떡과 만두를 손으로 직접 빚었다. 해피매탄봉사단 박순영 단장은 “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하며 “특히 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김기정 의장님과 박현수 의원님 덕분에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