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는 7일 봉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 될 '봉담2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성시 제공>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봉담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7억원(국비 10억, 시비 37억)이 투입돼 봉담읍 상리 713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되었다"고 설명했다. 총 공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개관하여 운영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상생활속에서 벌어지는 답답한 문제들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송죽동 마을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이 추진된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송죽동 마을 변호사’ 상담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신청 가능 인원은 선착순 10명 내외이며 송죽동 주민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1-228-5840)로 신청하면 된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료법률 상담의 효율성을 높히기 위해 신청할 때 주요 상담 내용을 담은 ‘법률상담 카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담은 오는 28일 오후 1~5시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다. 회생·파산, 채권 회수, 임대차 계약, 층간소음 갈등, 이혼 등 생활 속 법률문제 전 분야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법률전문가가 상담에 나서는데 현재 법무법인 로베리에서 일하고 있는 이진용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일상의 법률문제에 답답하고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역주민들은 현직 변호사의 조언을 들으며 합리적인 해결책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총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수원특례시 제공> 이로써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발·활용·품질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2021년 시작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공동활용·분석활용 등을 평가했고,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포털’(https://data.suwon.go.kr)을 운영하며 수원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데이터
용인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한 ‘얘들아 책 읽자’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힐숲도서관에서 진행한 공연에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겁게 관람하고 있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오늘(5일)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태안농협과 함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제공> 이날 수거된 약 50여 톤의 영농폐기물은 모판, 폐부직포, 반사필름, 점적호스 등이다. 수거한 물품들은 영농과정 중에 발생한 폐기물들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돼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힌다고 시는 강조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처음 실시된 영농폐기물 지원사업은 올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으로 확대돼 하반기까지 310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농가에서 이물질을 제거해 지정된 집하장소에 배출하면 전문처리업체가 수집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양농협, 마도농협, 서신농협, 서화성농협, 팔탄농협, 태안농협, 조암농협 총 7개 농협이 함께 한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5개 농협에서 7개 농협으로 참여지역이 확대됐다”며, “농업인과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물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지구로운수원!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는 수원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탄소중립 인증챌린지에 참여한 모습 <수원시 제공> 수원시민은 누구나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텀블러(통컵) 사용, 일회용품 거절, 쓰레기 분리배출, 대중교통·걷기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시민실천인증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사이잘 양면 수세미, 루파 수세미, 순면 손수건, 대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후크 집게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7월에는 온라인 시민공감 플랫폼을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매달 1회 실천 주제를 정해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내에 소재한 '민물추어탕매운탕'식당이 저소득층 이웃에게 추어탕을 지원해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지역내에 있는 ‘민물추어탕매운탕(대표 이분필)'식당에서 최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매탄1동은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변하지 않은 '맛'으로 수원지역내에서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어탕 나눔을 베풀어주고 있는 식당측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분필 대표는“본격적인 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특히 나이가 드신 주민들이 체력이 고갈되기 쉬운데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시장개척단이 중남미시장을 선점했다. ▲용인특례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자들이 멕시코 수출상담회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멕시코와 에콰도르 시장개척에 나선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5억여원(27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파견지는 개척단이 처음 발을 딛는 중남미 시장이다. 말 그대로 ‘시장개척’인 셈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6박 9일간의 여정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액션테크(자동소화기), 유위컴(무선 송수신기),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재경전광산업(주)(적외선 전구 및 램프) 등 제조 분야 5개사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2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6건 25억4361만원(194만6000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상담한 20건도 모두 계약 진행 중이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 제공>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월은 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오색시장 세 곳에서 총 5번의 공연이 열린다. ▲6월 3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의 합창, 쉬는시간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 내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후 5시 30분 맑음터공원에서 울림우리가락의 국악,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킴스밴드의 밴드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드림스타뮤지컬 예술단과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뮤지컬 갈라쇼, 굿비트의 클래식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8일 오후 5시 30분 오
수원시 장안구가 ‘어린이 안전도시’를 목표로 유치원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파장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장안구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일정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장안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기관 어린이 1천여 명이다. 구는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히기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안전지도사가 어린이가 있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화재 예방, 자연재난 대응, 심폐소생술 등 5개 분야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통표지판, 교육용 인체 모형 등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이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해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제공>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hs-boatingfestival.com)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
"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는데 과밀억제권역에서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면 등록면허세, 지방교육세, 법인세 등 세금을 몇배를 더 내야하니 기업들이 수원을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제공>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현재 수원시가 처한 어려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따라서 수원을 포함한 경기도내 14개 지자체에서 떠나는 기업들을 막고 해당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키려면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논의할 때가 됐다”고 이 시장은 주장했다. 이 시장은 “과거에 선진국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지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가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자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며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구역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시는 과도한 제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