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1동 지역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양·한방 진료지원이 추진된다. ▲지역사회연계협약식 모습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인근에 소재한 이안한방병원(병원장 남승우)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양·한방 진료지원을 위해 오늘(10일) 지역사회연계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안한방병원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연간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 10명을 추천받아 ▲입원 시 양·한방 무상진료 ▲입원 시 무상 이송서비스 ▲양·한방 통합 건강교육 및 콘텐츠를 지원해 나간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수혜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안한방병원 남승우 원장은“체계적인 양·한방협진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따뜻하고 건강한 진료서비스로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손을 맞잡아 준 이안한방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이 걱정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대에 위치한 '솔내공원'. 2만4천여㎡ 규모로 지난 2012년도에 조성된 근린공원인데 아파트 단지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기 위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인기 넘치는 공원이다. ▲솔내공원 모습 <수원시 영통구 제공> 이같은 '솔내공원'을 이용하는 수원시민들을 위해 수원시 영통구가 안전작업을 펼쳤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10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내공원 내에 쓰러질 위험이 있는 소나무에 대한 '지지대'를 설치한 것. ▲소나무 지지대 설치 모습 <수원시 영통구 제공>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통해 솔내공원 내에 도복( 倒伏)위험목을 점검하고 특히 주택가와 인접하여 기울어져 있는 소나무 10주에 대해 우선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지대 설치를 추진했다. 구는 소나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강관 지지대 10개소 설치를 마쳤으며 나머지 수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지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덕 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재해우려목 지지대를 설치한 것"이라며"앞으
수도권 지역에서 관광객이 가장 몰리는 천혜의 보고인 안산시 대부도에서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펼쳐진다. ▲대부도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 단원구는 오늘(10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수도권 근교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지역에 매년 휴가철 마다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휴가철 불법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관광지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대부도 내 고질적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방아머리 입구 등 상습투기지역 27개소를 선정해 집중단속에 들어갔다. 방아머리 해변, 캠핑장 등 관광지 주변에 불법투기 단속안내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 전달 등 홍보와 함께 주3회 3개조를 투입해 현장감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양남종 환경위생과장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히 쉬어가는 깨끗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
사회적으로 고립위험이 가장 많은 안산지역내 50~60대층에 대한 사업이 펼쳐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에 들어 간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그들이 원하고 있는 사항등에 대한 욕구파악 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일상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5개동(일동, 해양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3동)에서 먼저 시범운영한다. ▲사회적 고립예방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안산시 제공> 잎서 지난 7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소운 복
세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수원지역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에 대한 일제점검이 추진되고 있다. 수원시는 오늘(10일)부터 다음달(9월) 27일까지 관내 지식산업센터 사용실태에 대한 점검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주거가 불가한 공장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 입주자가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거주 용도로 사용하거나 허용된 업종 외에 업체가 시설을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따른 사용실태를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기업유치단·건축과·구 세무과 직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식산업센터 21개소의 공장시설 4265호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입주 허용업종 준수 여부 ▲건축물 무단 용도변경 여부 ▲지산 분양 입주자의 취득세 감면 적정 여부 등이다. 먼저 지식산업센터에 주거가 가능한 것처럼 분양 홍보된 ‘라이브오피스’ 시설을 현장점검하고, 지난 2021년 조사에서 허용된 용도 외 시설사용이 확인된 기업과 조사를 거부한 기업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점검 후 증빙자료와 의견진술이 필요하면 추가조사를 하고, 위반 여부가 적발되면 시정명령을 내린 후 취득세 등을 추징한다. 지식산업센터 공장시설에는 제조업,
수원시가 권선구 평리들(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육안으로 수원청개구리 7개체를 확인했다. ▲지난 5월 31일 발견한 수원청개구리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 4~6월 수원청개구리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본문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관찰했다. 지난 5월 31일과 6월 9일에 수원청개구리 2개체를 발견했다. ▲6월 15일 발견한 금개구리 <수원시 제공> 6월 15일과 7월 5일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수원청개구리 생태환경·개체분포 조사’를 했는데, 2개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금개구리(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는 다수 발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인근 지자체 개발사업 현장에서 발견한 수원청개구리 5개체를 포획해 형광고형물질로 표시한 후 평리들에 방사한 바 있다. 방사한 5개체 중 3개체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5월 2일(2개체), 5월 31일(1개체) 확인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수원시·멸종위기종복원센터·수원환경운동센터 관계자들은 주간에 논·습지 등을 이동하며 육안으로 서식지 환경과 알·유생을 집중적으로 확인했고, 야간에는
용인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롯데몰 수지점(점장 이상원)과 함께 오는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층 센터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교아당(강정), ㈜판타스틱옵션(도장, 스탬프), 참맛사회적협동조합(수제청, 참기름, 들기름), ㈜하이밀(밀키트),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마케팅컨설팅), ㈜국악인사이드(국악 공연), ㈜더플라워팩토리(놀이점토) 등 다양한 업체가 가공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과학교구 체험, 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스킹, 마술 퍼포먼스, 해금 독주 등 다
앞으로 용인특례시에 들어서는 모든 아파트엔 전기차 충전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된다.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해 아파트 주차장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시청 주차장 내 전기차 전용 주차공간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급증해 가고 있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주차장에 충전시설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기준을 강화한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검토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신규 아파트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전기차 전용 주차 공간과 충전시설 설치 계획 등을 확인해 전기차 충전에 대한 입주민 간 갈등을 막고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시의 선제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 대상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시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폭 확대한 게 개정안의 주요 골자라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또 입주민들이 쾌적하게 전기차를
수원지역내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점검이 펼쳐지고 있다. 수원시는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 담당부서 직원들이 위생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이에 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 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 중 50%에 해당하는 27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또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1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장점검 대상이 아닌 어린이집은 자체 점검을 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시설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통학차량안전,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등 안전 대비 상태 ▲비상연락체계 마련·현행화, 감염병관리 인력배치·관리, 위생· 방역 관리 등 방역 대비 상태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할 위생부서가 어린이집 점검대상 중 15% 이상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는 7월 31일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
심리치료가 필요한 수원지역내 '청년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제공 <수원특례시> 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 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 거주 일하는 청년, 수원에서 일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이다. 근로 형태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최근 일했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청년 노동자의 다양한 성향과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소곤소곤 고민상담 : 스트레스 검사 기반 전문가 1대1 상담(1인 2회) ▲토닥토닥 힐링특강 : 소통방식, 감정이해, 회복탄력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주제별 특강·소그룹 활동 ▲이너피스(마음의 평화) 힐링명상 : 스트레스 집중 치유 명상 및 신체이완 기초요가 ▲쉬엄쉬엄 취미생활 : 북토크, 영화감상, 반려식물 키우기 등 긍정성·창의성 제고 프로그램 ▲수원 청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내 명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여름 이벤트’를 오늘(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행사 사진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년 동안 용인에 위치한 83곳의 생활관광지를 방문 인증하면 관광기념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온라인 캐릭터인 ‘조아용’ 을 얻을 수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는 지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에서 여름나용! 구석구석 물놀이 투어’라고 강조했다. ▲용인자연휴양림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참가자들은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와 용인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한국민속촌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미션투어 웹페이지에 게재하면 ‘조아용’ 캐릭터 3개를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 공원에서도 ‘조아용’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숲 햇빛공원 ▲늘품 어린이공원 ▲물내음 어린이공원,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별다올 어린이공원,
앞으로 용인지역내에서 50대 이상 주차공간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용인지역내 설치된 충전시설에서 충전중인 전기차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차대수 50대 이상의 공중이용시설은 내년 1월 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른 조치로 의무 설치 대상 시설은 법에서 정한 비율에 따라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수전설비 설치나 그 밖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 승인을 받아 의무 설치를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따라서 마트, 상가, 의료시설, 체육시설, 숙박시설, 사무실 등이 의무 충전시설 설치 대상이고 창고시설, 공장은 예외다. 의무 설치 대수는 법 시행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의 경우 총 주차대수의 2% 이상,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은 5% 이상이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시는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