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인사] ◆ 4급 전보 △기획행정실장 황은근 ◆ 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김유연 △교통안전국장 남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 ◆ 5급 전보 △사회복지과장 김금숙 △교육체육과장 이정수 △도로과장 지상민 △도시재생과장 차순범 △보건행정과장 송미애 △감염병관리과장 김정은 △농업정책과장 최태식 ◆ 5급 승진 △정보통신과장 임수빈 △복지지원과장 최은영 △대중교통과장 이성철 △장흥면장 나태인 △축산과장 송진영 △공업사업과장 이창연
경기 파주시가 새해에도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 관련 예산 13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3억 8천만 원은 올해 5월 9일 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탈성매매를 결심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신청 추이와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고려하여 우선 편성된 예산이다. 향후 지원자가 나오는 상황에 맞춰 추경예산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예산에는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조성 사업’ 6억 원도 반영됐다. 거점시설 조성은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성매매의 온상으로 남아 있는 집결지를 온전한 시민의 공간으로 회복시키는 상징적 출발점이 되는 사업이다. 집결지 내 건물을 매입해 교육·홍보 등 여성친화적 문화 및 인권회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순찰초소 운영, 시민교육 등 기타 성매매집결지 정비 3억 1천만 원을 비롯해 집결지의 여성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한 연구개발비 5천500만 원과 이와는 별개로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 성매매집결지 기록사업 관련 3천만 원
[파주시 인사] ◆ 4급 승진 △ 도로교통국장 천유경 △ 도시발전국장 나호준 △ 행정안전국장 김태훈 ◆ 5급 승진 △ 복지정책과장 김현욱 △ 버스정책과장 박한수 △ 균형개발과장 장혜현 △ 평화경제과장 정해오 △ 도로관리사업소장 유기섭 △ 적성 부면장 송인숙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올해 당기순익 160억원 이상 달성이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기록한 최대 순익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로 이재율 대표이사 취임 1년 만에 ‘흑자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킨텍스 경영이 정상화되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한 이재율 대표이사는 임기를 시작하면서 ‘조직 혁신을 통한 흑자경영 의지’를 표명하였고 1년 만에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영업이익이 2022년 △17.5억원 적자에서 올해 3년 만에 두자리 수 이상 흑자 달성이 예상되는 부분은 CEO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킨텍스는 우선 회사의 계층 구조를 효율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합리화시키면서 스마트하고 빠르게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였다. 킨텍스는 내년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등 적극적인 마케팅 임대전략으로 비즈니스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업수익의 또 다른 축인 전시사업 부분에 있어서 경기도 협력 전시회가 기존 6건에서 9건으로 확대되며 경기국제보트쇼와 플레이엑스포가 각각 6만 8천여명, 10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고의 성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풍동 소재 건축물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개인명의로 되어 있어 신천지 시설이라는 것을 관련부서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난 6월 건축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하여 용도변경 허가처리가 이뤄졌다. 이후 소유자는 9월에 종교시설 사용면적을 늘려 용도변경허가를 신청하였지만 인근 지역주민들이 집단 민원이 발생과, 고양시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임을 통보하면서 건축주는 두 차례 민원서류를 취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은 2018년부터 동일한 소유자가 신청면적의 차이를 두고 지속적으로 종교시설로 변경신청하고 있다는 점, 대규모 종교시설 입지가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용도변경 직권취소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최종검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허가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도 한준호·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은 이날 시도 의원들과 함께 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는 갑진년 새해 1월1일 행주산성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인 행주산성은 124m 높이의 덕양산에 위치한다. 행주대첩비가 우뚝 솟아있는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한강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당일 오전 6시부터 대첩문을 개방과 함께 행주산성 제2주차장, 송학주차장, 행주초등학교 운동장 등을 주차 공간으로 제공한다. 또 당일에는 공연과 소원성취 북치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청룡의 해를 맞이하면서 희망의 기운을 나눌 수 있다. 2024년 새해 1월 1일 고양시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경이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가 자동차 스타일링의 대표 브랜드 ‘피치스’와 만난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의 대표 주관전시회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문화로 이슈를 만드는 ‘피치스 그룹 코리아’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피치스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외 튜닝카들을 전시, 체험하고 피치스의 팬덤과 커뮤니티를 활용한 카밋(Car-Meet), 한정판 굿즈 판매 등 기존 체험할 수 없었던 컨셉과 함께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젊은 층에서 화제 되고 있는 자동차 기반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되었다. 오토살롱위크 공동주관사인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와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 그리고 피치스그룹코리아 여인택 대표가 참석해 2024년 오토살롱위크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 이벤트의 최대 성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세계적 기업이 주목하는 피치스의 참여로 ‘2024년 오토살롱위크’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국내 대표 자동차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오토살롱위크는 9월 6~8일까
경기 고양특례시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주)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ㅇ등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통한 도시 행정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 산업 지원, 센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 분석 시스템 개발 또한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스마트) 행정 서비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은 뒤 2025년 말까지 지능형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의정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1월부터 '사회생활 고충민원 무료상담' 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시청 민원여권과 민원상담실에서 ‘사회생활 고충민원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법률, 노무, 건축 등 행정 전문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전문가의 법률적 해석 및 해결 방안에 중점을 둬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판단했다. 사회생활 고충민원 상담은 행정‧법률적 문제 해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다. 사회생활에서 혼자 결정하기 어렵고, 조언을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상담위원이 의뢰인의 행정 및 사법기관 관련 대응, 화재 발생 대응, 부채 및 재정 관련 대응,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 대응 등 다양한 고충을 상담한다. 원인부터 대처 방안까지 고민해 대안을 제시하고, 의뢰인의 감정적 불안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8일 상담위원을 위촉했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사회생활 고충민원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는 물론, 심리적 불안도 함께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
경기 파주시는 와동동에 위치한 운정보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8천89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을 보면 1층은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을 조성하였고, 2층은 헬스케어센터, 구강보건실, 3층은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층에는 230평 규모의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도담 정원'이 마련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운정보건소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생활폐기물 전 과정 순환경제 처리시스템’에 대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생활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허 출원한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폐기물을 재활용 폐기물과 소각용 폐기물로 분류한 뒤 이송 파이프를 이용하여 재활용 센터와 소각장으로 이송한다. 폐기물은 센터에서 재활용되거나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된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명소의 기능을 갖춘 복합 인프라를 구축하여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 및 수소에너지로 운영되어 순환 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특허 출원은 생활폐기물의 60%를 매립에 의존하는 고양시에 큰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을 통해 지역을 개발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초·중·고교 역사(국사)교과서의 '고인돌' 관련 내용에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고인돌’을 수록할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인돌은 거대한 돌로 만든 선사시대 거석건조물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대부분의 초·중·고교 역사(국사)교과서에 고인돌과 관련 내용은 주로 탁자식, 바둑판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창, 강화의 고인돌군이다. 이중 탁자식 고인돌은 지상에 4개의 판석형 고임돌(지석)을 세워서 무덤칸을 구성하고 그 위에 편평한 덮개돌(상석)을 올려놓은 것을 일컫는다. 교과서 상에는 주로 강화지역의 고인돌 등이 대표 사례로 실려 있으나, 이는 2개의 고임돌만이 남아 있거나 매장주체부가 결실된 형태로 완전하지 않은 구조를 지닌 지석묘 사례에 해당한다. 반면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고인돌군은 덮개돌과 고임돌 4개를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파주시는 고인돌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이해를 돕고자 현재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