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가 지난 7월19일 창립총회를 마치고 12월 20일 공식 출범식과 함께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홍정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현아 당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최선욱 M이코노미뉴스 경기 대표이사 등 많은 각계 인사와 장애인 선수 및 스포츠 관계자가 참석했다.
▲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 공식 출범식에 참석한 각계인사 및 장애인 스포츠 관계자<채우석 기자>
초대 회장을 맡은 류시문 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장애인 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수 발굴과 지원은 물론 전문 지도자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 며 "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의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장애인스포츠선수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위해 패럴림픽이나 각종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출범사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홍보대사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는 초대 류시문 회장<채우석 기자>
한편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는 시도지부 설립과 법적 제도적 지원책 마련, 장애인 스포츠 선수와 전문 지도자 육성, 국내외 대회 유치 및 참가, 장애인 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 취업 지원 사업, 국제대회 개최, 시 한국문화행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