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전문병원인 나움병원(원장 박종석)은 8일 콜렌의료온열매트 특허제조업체인 ㈜자운(대표이사 박상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주)자운
인천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옆에 위치한 나움병원은 약 1000 여평의 규모에 80여개 병동시설을 갖춘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특화된 치료 프로그램과 진료시스템은 물론 수소스파와 힐링가든(실내정원, 요가/명상실) 등 환자중심의 프로세스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병원은 ‘네오써모스’(NEOTHERMOS)라는 고주파 온열치료 의료기기로 열에 약한 암세포의 특성을 이용해 39~43℃의 온도를 꾸준히 상승시켜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사멸시키는 치료법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나움병원 박종석 원장은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으면서 최고 60℃의 고열을 장기까지 전달시키는 ‘콜렌온열의료매트’를 환자 침상에 설치함으로써 최적화된 요양 및 치료프로그램 효과를 얻게돼 앞으로 보다 많은 암환자들에게 질좋은 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자운 콜렌의료온열매트 박상호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라이트 등 30여가지의 원적외선 광물질을 나노화한 ‘폴리강력사 실’로 만든 2등급 의료기기 ‘콜렌의료온열매트’가 앞으로 더 많은 병원에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운은 나움병원 박종석 원장을 HSP글로벌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HSP글로벌연구소를 설립해 콜렌의료온열매트 기술력 향상과 시장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