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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지사에 김동연 당선..김동연 49.05%, 김은혜 48.91%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당선.. 경기도내 31개 기초단체장 국힘 22곳 승리

오늘(2일)아침까지 이어진 피말리는 접전 끝에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지사 선거
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막판까지 오차 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던 경기지사 선거는 오전 7시 56분 기준 99.74%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9.05%,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8.91%를 얻어 0.14%포인트 차이로 김동연 후보가 당선됐다. 두 후보간 표 차이는 8천120표다. 


무소속 강용석(0.95%), 정의당 황순식(0.66%), 진보당 송영주(0.24%), 기본소득당 태성(0.16%) 순이다. 


수도권의 경우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2곳에서 승리했고, 민주당은 경기지사 1곳에서 승리했다. 경기도교육감에는 54.79%를 얻은 임태희 후보가 45.21%를 얻은 성기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경기도 기초단체장의 경우 31개 시군 가운데 국민의힘이 용인, 성남, 의정부 등 22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수원, 화성, 평택 등 9곳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