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까지 5명의 후보를 놓고 내홍 속에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본선에 나설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전 의장이 안산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경선에선 이 전 의장을 비롯해 김석훈, 홍장표, 김정택, 양진영 예비후보 등 총 5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안산을 끝으로 6·1 지방선거에 나설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지었다.
다음은 31개 시·군 국민의힘 후보 명단
▲수원시 김용남 ▲성남시 신상진 ▲ 안양시 김필여 ▲고양시 이동환 ▲ 부천시 서영석 ▲ 광명시 김기남 ▲화성시 구혁모 ▲ 오산시 이권재 ▲용인시 이상일 ▲평택시 최 호 ▲안산시 이민근▲과천시 신계용 ▲의왕시 김성제 ▲군포 하은호 ▲김포시 김병수 ▲포천시 백영현 ▲파주시 조병국 ▲광주시 방세환 ▲연천군 김덕현 ▲남양주 주광덕 ▲하남시 이현재 ▲구리시 백경현 ▲양주시 강수현 ▲동두천시 박형덕 ▲의정부시 김동근 ▲시흥시 장재철 ▲여주시 이충우 ▲이천시 김경희 ▲안성시 이영찬 ▲양평군 전진선 ▲가평군 서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