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수원은 시민이 만드는 도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새해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수원은 '시민이 만드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특별한 시민 공감’을 위해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운영>과 <혁신통합민원실 운영>계획을 내놨다.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인 ‘누구나 시장’을 구축해 스마트폰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손쉽게 제안하고, 중요한 결정 사항이 있으면 시민 투표를 해서 그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청 제공> 3월부터는 가칭 <혁신통합민원실>도 운영해 민원인이 여기저기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없애고, 원스톱 민원 서비스로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빛나는 시민 주도’를 위해서는 <수원특례형 통합돌봄추진>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제시했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돌볼 수 있는‘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
- 안영찬, 안자영
- 2023-01-12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