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 #온동네(아래 #온동네)’ 시범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알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공무원, 시범운영 선정마을 이장, 사업 수행사 등 총 79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기존 마을방송 시설 노후화와 잦은 고장으로 유지보수와 신규설치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2023년부터 기존 마을방송 시설을 대체하는 ’#온동네’를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해왔다. 최근 다수 지자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고 앱 사용방법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 이와 달리 ‘#온동네’는 별도 앱 설치가 필요 없고,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한 번의 동의만 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다. 디지털 약자를 배려해 직관적으로 화면도 구성했다. 또 과거 방송 청취를 비롯해, 출향인과 연로한 부모님을 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도 함께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특정 시간 1차 방송을 미확인한 경우는 2차로 자동 전화를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3일~ 28일까지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 모집공고’를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 또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도 4월부터 진행된다. 컨설팅은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와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등이다. 또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정보 제공 등의 상담도 이루어진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대상자(가입자 포함)으로 5인 내외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농작업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의 컨설팅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농가별 안전보건 이행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농작업안전 보건 관리체계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6번 국도의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 경계 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태의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지난해 12월에 양평군 경계 13곳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양평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방송 및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은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 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새겨지고, 마음에 설렘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이 관광 활성화와 양평의 정체성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 해당 지역은 중앙동ㆍ오학동ㆍ세종대왕면 구역에 포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주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었고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여주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며 원활한 ‘똑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2024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1,736건의 기부와 1억 8,848만 7,700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양평군은 지난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단체 및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였고, 양평만의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이 품질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1월 중순부터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월 말 군민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와 설맞이 기부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 해였다”며 “2025년에는 구체적인 성과 달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
양평군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책이 이룬 성과로, 지난해 3월 양평군수가 상하이를 방문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당시 상해 현지 여행사 두 곳을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꼭 가야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관광 코스를 제안 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에 양평 투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와 같은 해외 마케팅 활동은 양평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방문의 주체가 된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는 단순한 관광 상품 외에도 문화 및 스포츠 단체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는 여행사로 주로 1월부터 3월 사이 배를 이용한 여행상품으로 약 5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 양평군은 이와 같은 단체 관광의 특성을 반영해 ▲공연장 할인 대관 ▲동아리 합동공연 지원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머무르며 식비와 체재비를 소비하여 지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과 팀장까지 참여하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는 2024년 추진 성과에 대한 마무리는 물론 공약사업, 지시사항, 주요업무, 특수시책 등 2025년 여주시의 모든 주요사무에 대해 총망라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총무안전국 과장들이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한 것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35개 부서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까지 보고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보완하여 2025년 1월부터 새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은 “4일간 계속되는 보고회를 통해 시정을 종합하고 전 부서가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동절기 상수도 동파를 방지하고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양평군은 지방상수도 시설물 동파로 인한 군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밸브 등 지방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동결이나 동파 등이 일어날 수 있는 취약부분을 확인하고 보수공사를 마쳤다. 또한, 동절기 기간 동파사고 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상황실을 총괄반, 상황처리반, 응급복구반 3개 반으로 편성 운영해 동파사고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으며, 수도 검침원을 활용한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 공동주택 구내방송 실시, 누리 소통망(SNS) 동파 예방 상황전파, 동파 취약지점 각 마을 이장 홍보, 동파방지팩 지원 등 동파에 대비한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계량기함 등에 대한 동파방지를 위해 헌옷이나 수도사업소에서 지원하는 동파방지팩을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동절기 동파로 인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 겨울 동절기 동파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
여주시 문화예술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 19회째로 공예 관련 국내 최고, 최대의 박람회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4회 연속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며 관내 도자 업체의 홍보와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 여주시는 1년여간 개발한 신제품들을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제품은 대왕님표 세척 쌀인 ‘한끼톡톡’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 ‘한끼솥밥’이다. 어린 시절 어머님이 해주시던 가마솥 밥에서 착안한 것으로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과 도자기를 연계한 상품이다. 12번의 시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디자인에 건강한 소재로 전자레인지에 20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밥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제품은 여주 포시즌으로 여주의 자연과 계절을 담은 컵, 공기, 국그릇, 면기, 접시 등
양평군이 2024년 한 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공감을 얻은 주요 성과들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지난 2일~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얻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총 4,126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10대 뉴스는 ▲양평도서관 개관 (1,862표), ▲용문산 산나물축제,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1,733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1,607표),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 개통 (1,509표), ▲여름휴가 만족도 경기도 1위 (1,442표), ▲12개 읍면 맨발걷기길 조성 (1,398표),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 (1,387표),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확대 (1,347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1,345표), ▲노인복지관 신축 이전 개관 (1,285표) 등이다. 전진선 군수는 "2024년은 13만 양평시대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한 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매력 양평,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 부문에서는 여주시 가남읍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고남종 농업인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과 부문에서는 여주시 대신면에서 농장을 운영 중인 곽윤호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배 중에서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착색,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져 수상자가 결정됐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올해 이상고온 등의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과수농가들이 사과,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고품질의 사과, 배를 생산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양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2일 시작한다. 이번 설문은 올해 양평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양평군의 뉴스를 선정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은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유튜브,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배포된 온라인 접속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뉴스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올 한해 동안 12만 9천여 군민과 함께 추진한 매력양평 건설과 관련한 20개 주요 뉴스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지혜롭고 현명한 양평군민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양평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