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7일,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 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제공/수원시 영통구>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2025년도 보육사업 연간 운영 계획 논의, 교직원 면직률 및 폐원 어린이집 증가와 관련된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임원들은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아동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