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거꾸로’ 인쇄, 감사는 ‘똑바로’ 한다

  • 등록 2023.11.09 15: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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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단순한 실수인지, 교육관료들의 고질적인 패싱인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송곳 감사’를 예고했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제출한 자료 중 일부가 거꾸로 인쇄돼 두꺼운 자료집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분석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겼다”며, “단순한 실수인지 아니면 의회를 거수기쯤으로 여기는 교육관료들의 고질적인 패싱인지 도교육청의 행정감사에 임하는 안일한 태도부터 바로잡겠다”고 지적했다.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며, 이자형 의원은 경기교육현안 중 ▲도청과 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 ▲무상체육복 지원 ▲교육공무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과밀과대학교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소하 kamsa5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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