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수원 팔달경찰서가 ‘안전기원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사진 제공=수원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수원 팔달경찰서가 ‘안전기원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1일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 부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1일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수원시
이 시장은 “팔달경찰서 신설은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라며 “‘현장 시장실’을 통해 들었던 주민분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2012년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등 치안 수요가 급증했고 수원시는 2015년 경찰서 증설을 공식 요청했다”면서 “이제 수원시 4개 구에 4개 경찰서가 생기게 된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조속한 완공을 위해 시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팔달경찰서는 팔달구 지동 237-24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